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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영·유아, 가정용 수은체온계 ‘주의보’ 7980
   아동병원   2013-06-01

 
  영·유아, 가정용 수은체온계 ‘주의보’


가정용 수은체온계의 파손으로 영유아가 수은에 중독되는 등 심각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는 물론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.

한국소비자원(www.kca.go.kr)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(CISS)에 접수된 수은체온계 관련 위해사례는 총 59건이며, 매년 소폭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. 지난 2010년 14건이던 수은체온계 파손 사고는 2011년 22건, 2012년 23건으로 늘고 있다.

위해사례 59건 중 수은체온계를 입으로 깨물어 수은을 삼켜 중독되거나, 파손된 유리를 삼켜 병원치료를 받은 심각한 안전사고가 64.4%(38건)로 대부분을 차지했다.

또한 수은체온계 파손 이후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2차 수은중독이 발생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.

이러한 가정 내 수은중독 사고의 81.4%(48건)가 만 6세 미만 영유아에게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. 수은은 체내에 축적되면 중추신경계·간·신경에 치명적 손상을 일으키는데 영유아는 보다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이러한 안전성 문제로 유럽연합(EU)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수은체온계의 사용·유통을 아예 금지하고 있다. 국내도 근본적인 사용금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.

한국소비자원은 영유아·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수은체온계의 구입과 사용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.

또한 수은이 노출됐을 때 빗자루나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 수은 증기가 날려 중독 위험이 높아지므로 빳빳한 종이나 테이프로 작은 알갱이까지 제거해 비닐봉지에 폐기하는 등 대처요령 및 주의사항을 숙지할 것을 함께 당부했다.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수은체온계의 제조·유통을 금지하는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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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2013년06월01일에 아동병원...